오늘 발로란트가 1.02버전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요원들의 밸런스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바이퍼의 장막이 벽을 통과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독성연기(Q) 스킬의 활성화 쿨타임이 0.5초에서 6초로 증가했습니다.
제트가 궁(칼날 폭풍)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피닉스 클론을 처치하면 칼날 폭풍이 초기화됩니다.
레이나 역시 피닉스 클론을 처치하면 영혼 구슬이 생성됩니다.
가장 심각했던 사이퍼의 바인드 순간이동기에 스파이캠을 설치하여
모든 맵을 뚫어서 볼 수 있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사이퍼의 연막을 실명 감소값을 낮추고 시야 제한 강도도 감소시켜 약간의 너프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론 맵 업데이트입니다.
모든 맵에서 약간씩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수정이 이루어진 맵은 헤이븐입니다.
몇 가지의 하이딩? 각도를 줄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신맵인 어센트도 변경이 있었습니다.
A사이트와 수비팀 진영 쪽에 구조물이 추가되었습니다.
바인드는 B쪽 포탈앞과 목욕탕 쪽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플릿이 가장 적게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수비팀 시작 지점에 구조물이 추가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존버만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을 조금 너프하고자 진입할 때 각을 좁힐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엔 새로운 기능과 UI가 패치되었습니다.
메인화면의 상단 메뉴들이 바뀌었고 배틀패스 칸이 새로 생겼습니다.
왼쪽 위에 있던 설정과 게임 종료 버튼을 부르는 버튼이 오른쪽 위의 톱니바퀴로 변경되었습니다.
본인의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나오던 텍스트가 기본 고딕체에서 발로란트의 폰트로 변경되었습니다.
UI가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또, 항복시스템이 롤처럼 생겼습니다.
/ff, /ㅈㅈ, /ㅎㅂ, /항복 으로 항복 투표를 할 수 있고, 전반과 후반에 한 번씩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기항복투표는 8라운드 이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성능과 모드가 업데이트 되었고 버그 수정도 몇 가지 이루어졌습니다.
몇 가지 저와 친구들이 겪었던 버그도 수정이 되었습니다.
세이지 장벽 위에 스파이크가 떨어지면, 장벽이 사라져도 스파이크가 내려오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걷기 켜기/끄기 설정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등..
현재 아쉬운 건 오늘 패치와 동시에 적용될 줄 알았던 경쟁전 출시가 몇 가지 버그로 인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오늘 패치가 끝나는 동시에 접속을 했는데 경쟁전 칸이 없더라구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며칠 안에 패치를 통해 출시한다고 합니다.
https://playvalorant.com/ko-kr/news/game-updates/valorant-patch-notes-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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