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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블라스터 G6 특가 탑승 이후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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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부터 사운드 블라스터 시리즈가 너무 사고 싶었습니다. G6가 나오기 전에는 G5가 너무 탐났었는데요.

 

그 때는 정말 침만 흘리고 있었죠.

컴퓨터 커뮤니티 사이트를 매일 눈팅하면서 G5 특가가 99000원에 나와도 그냥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ㅋㅋ

 

이번 G6 특가가 139000원이었는데요. 정말 큰맘을 먹고 구매했는데요.

 

 

이제 저의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좌 : 본체 및 구성품 우 : 거치대

이걸 왜 사?

많은 친구들이 저에게 사운드카드 사치품 아니냐 그거 왜 사냐 돈 아깝다 라는 말을 했는데요.

 

진짜 솔직히 사치품은 맞긴 합니다 ㅋㅋㅋ

 

포장 개봉 후 모습

 

그런데 진짜 이 사운드카드가 있고 없고 만족도 차이가 완전 많이 나요.

 

특히 제가 FPS를 되게 좋아하는데 유명한 게임은 프리셋이 지정되어 있거든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등 지정된 값이 있어서 불러오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하기가 되게 편해요. 물론 Sound Blaster Command 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깔면 이 앱과 펌웨어, 드라이버까지 모두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체감하는 사운드 카드의 효과는 친구들과 종종 배그를 하는데요.

 

확실히 SBX 프로파일에서 배틀그라운드 프리셋이 있거든요.

 

프로파일과 이퀄라이저 세팅에서 배그 프리셋을 불러오면 사운드카드를 안꼈을 때보다 확실히 발소리가 잘 들립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다시피 제가 소리를 크게 놓고 쓰는 편이 아닌데도 전보다는 확연한 차이가 나더라구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는 영화 프리셋으로 맞추고 보면 약간 사운드가 웅장한(?) 느낌도 좋고요.

 

 

 

 

단점은 없나?

단점이야 물론 있습니다. 일단 다들 생각하시는 가격이 단점이구요 ㅋㅋㅋ.

 

누가 이런 부가적인 장치에 10만원을 쓰고 싶어하겠어요. 물론 저 같은 컴덕분들은 되게 반기는 부품이지만요.

 

일반적인 게이머분들이라면 이 돈으로 마우스나 키보드를 더 사고 싶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저만 해당되는 단점(?)인데요. 저는 마이크를 헤드셋 마이크로 사용하지 않고 외부 마이크를 사용하는데요.

 

이 마이크를 사운드 카드에 연결하니까 친구들이 디스코드로 통화할 때 노이즈가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설정을 켜도 노이즈가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아마 사운드 카드의 불량이.. 예상되네요.

 

물론 무상 보증 기간 내라서 어떤 AS를 받을 수 있을 지 조금은 궁금합니다.

 

또, 무상 보증 기간이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요즘 로지텍제품들은 2년?3년 정도를 무상 보증 기간으로 잡아주는데,

사운드 블라스터 사카들은 대부분(?) 무상 보증 기간이 1년이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쓰다 보니 생각난 단점은 제가 피파를 자주 하는데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려고 프리셋을 영화로 지정해놓고 까먹고 있다가 피파를 하면 소리가 뭉개지는 느낌이 납니다.

 

특히,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뭉개지는 느낌이 심합니다. 그래서 다시 프리셋을 바꿔줘야 합니다.

 

영화 프리셋이 서라운드 수치가 엄청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결론

컴퓨터의 모든 장비에 만족하고 있지만 무언가 더 추가하고 싶은 분에게 완전 추천합니다.

 

당연히, 이 사운드 카드의 성능을 더욱 확연히 체감하고 싶으시다면

어느 정도의 스피커나 헤드셋, 헤드폰이 좋아야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처음 이미지처럼 제가 저의 돈을 주고 산 제품을 제 생각만으로 후기를 적은 글입니다.

 

제 글을 좋게 봐주셨다면, 공감 혹은 공유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블라스터X G6 사운드 카드 외장형, SB1770

위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 시, 작성자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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