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xtorcist : The Story of Ray Bibbia 무료 배포

이번 주에 에픽게임즈에서 텍스터시스트라는 게임이 무료로 배포됩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니 전에 무료로 배포되었던 엔터 더 건전과 시점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그런데 게임 이름처럼 영어 제목이 Textorcist이다 보니 무슨 의미일까

생각을 해보고 조금 찾아보니 이해가 바로 가더군요.

 

Text가 말 그대로 문자잖아요. 뒤의 orcist이 부분이 엑소시스트와 합성을 해서 제목을 지은 거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간단히 요약하면, 텍스트를 입력해서 퇴마를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정보

먼저 출시일을 보려고 합니다.

 

대다수의 에픽게임즈에서 무료 배포하는 게임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스팀보다 늦게 등록이 되었네요.

 

스팀의 등록일은 19/02/15입니다.

 

하지만, 에픽게임즈의 등록일은 20/11/13입니다.

 

무슨 법률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마케팅적인 문제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많은 게임들이 에픽 게임즈에 훨씬 늦게 등록이 되네요. 물론 애초에 후발주자라는 타이틀이 있지만요.

 

19년도의 출시작은 두 플랫폼에 동시에 등록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또, 경쟁하는 두 플랫폼 간의 가격 차이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대다수의 에픽게임즈에 등록된 게임이 스팀보다 저렴하거나 동등한 가격을 받는데요.

 

역시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스팀에서의 판매가는 15500원이고, 에픽게임즈의 무료배포가 아닌 일반 판매가는 15000원입니다.

 

아무래도 개발자들에게는 스팀의 수수료 정책이 압박감을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은 또 퇴마 컨셉이 주이다 보니 혈흔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게임이용등급이 청소년이용불가로 책정이 된 것 같네요.

 

여러 평가들

먼저, 제가 제일 자주 보는 오픈크리틱입니다.

 

점수 요약을 보면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레이팅이 Strong인데요. 최상위등급인 Mighty 다음 등급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평이죠.

 

물론 조금 아쉬운 점은 11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매겨진 점수인데요.

(사실, 메타크리틱도 리뷰 수가 거의 비슷해요)

 

거의 리뷰의 2/3이 추천하는 게임이고, 나름 스팀의 평가 또한 괜찮거든요.

 

게임이 출시된 지 2년이 약간 안되었기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스팀의 모든 평가만 있고 최근 평가 칸은 없는데요.

 

모든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또한, 이 평가는 229개 가량 올라와 있는 모습이네요.

 

많은 분들이 이거하다 타자가 늘었어요! 라는 평을 남기셨네요.

 

마치며

혹시나 이 게임을 한 번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에 잽싸게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배포는 11월 20일 새벽 1시까지 진행이 되니깐 시간에 유의하세요!

 

요즘 잡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계속 블로그가 뜸해지게 되는데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더욱 좋은 글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epicgames.com/store/ko/product/the-textorcist/home

The Textorcist: The Story of Ray Bibbia - 탄막 슈팅과 타이핑 게임의 환상적이고 짜릿한 조합을 즐겨보세